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의장,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 위해 18일 오후 인천공항 도착

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의장, 국회 김성곤 입법차장, 공항 영접 통해 귀빈 맞이

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1/05/19 [00:01]

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의장,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 위해 18일 오후 인천공항 도착

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의장, 국회 김성곤 입법차장, 공항 영접 통해 귀빈 맞이

진화 기자 | 입력 : 2011/05/19 [00:01]
[시사우리신문/진화 기자]적도기니공화국 앙헬 세라핀 세리셰 도간 말라보(Angel Serafin-Seriche DOUGAN MALABO) 의장이 18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입국장에는 국회 김성곤 입법차장이 영접을 나와 도간 말라보 의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 악수를 하고 있는 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국회의장(좌)과 국회 김성곤 입법차장(우).     ©

도간 말라보 의장과 김성곤 차장은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며 향후 양국간의 교류 확대를 논했다. 김성곤 차장은 “적도기니는 인구가 적지만 인근 다른 국가에 비해 국민소득이 높고 발전이 기대된다”며 “좀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서로 좋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말라보 의장은 “적도 기니 대통령이 방한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한국 기업의 많은 투자와 진출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도 기니의 미발전 분야에 한국이 적극 협력하여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자”고 말했다.

▲ 악수를 하고 있는 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국회의장(좌)과 국회 김성곤 입법차장(우).     ©
한편, 도간 말라 의장 등 G20 국가의 의회 수장들이 모이는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회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는 건국 이래 대한민국 국회가 주도하는 최대의 국제회의로서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Safe World, Better Future)’라는 슬로건 하에 지구촌 주요 20개국 국회의장들의 최고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 공항 귀빈실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는 도간 말라보 적도기니 국회의장(우)과 국회 김성곤 입법차장(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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