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정자치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내의, 연탄 등을 직접 배달하는직원 봉사활동ba.info/css.html'><

조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1/12/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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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기자 | 입력 : 2011/12/22 [13:54]
부산시 행정자치국 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3일 오후 2시 연제구 연산3동 봉수로길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부산시는 최근 물가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가 증가하는 가운데 따뜻한 사회를 위한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대책,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 6개 시책 20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에, 행정자치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 해 구입한 연탄, 내의, 담요 등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집마다 직접 배달하는 ‘따뜻한 시정’을 실천하게 되었다.  

행정자치국 직원들은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행정자치국 관계자는 “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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