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보이 연맹' 이성복 초대총재 취임

서울취재본부 | 기사입력 2012/02/21 [17:58]

'한국 비보이 연맹' 이성복 초대총재 취임

서울취재본부 | 입력 : 2012/02/21 [17:58]
▲ 한국 비보이 연맹 어준기 사무총장과 이성복 초대총재가 임명패를 주고 받았다     © 서울취재본부
우리나라 '비보이'를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 비보이 연맹'이 지난 19일 이성복 초대총재 취임식을 신촌 거구당에서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송인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새누리당 김선동의원, 강승규의원과 정영희 의원 백두옥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장, 前교육부 차관 이천수 평생교육원장, 최세규 신지식인 협회장 등  각계각층 800여명이 참여해 이성복 초대총재 취임식을 축하하고 비보이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국 비보이 연맹 어준기 사무총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비보이는 이제  한국이 비보이 최강국이 될 것이다. 한국 비보이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비보이 대회를 활성화 시킬 것이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 수도권에서 예선을 거쳐 서울에서 결승전을 치룰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 비보이 연맹 중앙임원들과 각도 광역시 16대 지회장, 사무국장 동의하에 초대 이성복 총재를 추대해 오늘 총재로 취임하게 되었다.”며 “비보이  동호회에서 전국 5만 여명이 비보이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비보이를 성장시키기를 바란다”며 초대총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성재 초대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서울취재본부
이에 '한국 비보이 연맹' 이성복 총재는 “오늘 비보이 연맹에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희망을 꿈꾸는 젊은 비보이 회원들에게 세게로 뻗어 나가는 한류의 한 축을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총재 추대를 수락하였다”고 초대총재 수락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앞으로 세계대회의 개최와 국내에서 각 권역별 대회 개회, 연맹주최 국내대회 개최 등을 통해 비보이 공연의 활성화를 꾀하겠다”라며 “아울러 비보이 공연의 예술성확대를 위한 연구, 홍보활동도 강화해 우리나라 예술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문화로 자리 잡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보이 단체는 약 5천 여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10개 단체는 세계 국제 대회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성복 초대총장은 '디지털 경영인' 부회장 , 한국연예스포츠 신문 부회장을 역임 한 바 있으며 현재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도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10 아시아 불교평화 대상, 언론인 대상, 2010 한국을 빛낸 사람들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 한국 비보이 연맹 임원들과 이성재 초대총재, 어준기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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