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5월 31일까지 편지쓰기대회 개최한다

우편 이나 인터넷으로 접수, 시상금 풍성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4/30 [11:07]

우정사업본부, 5월 31일까지 편지쓰기대회 개최한다

우편 이나 인터넷으로 접수, 시상금 풍성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2/04/30 [11:07]
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2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 대한민국 편지쓰기 대회’는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2000년도부터 개최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편지쓰기 대회다. 부모님, 스승님, 친구 등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에게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손편지로 응모하는 방법과 인터넷편지로 응모하는 방법이 있으며 5월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손편지는 응모부문,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편지쓰기담당자 앞’으로 우편으로 보내고, 인터넷편지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맞춤형편지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인터넷우체국 맞춤형편지를 통해 ‘편지쓰기 대회’에 응모한 편지는 받는 사람에게도 발송된다. 

작품 분량은 A4용지 또는 편지지 3장 이내이고, 응모부문은 초등부(1~3학년, 4~6학년 별도부문),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분되어 있다. 응모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25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각 부문별 대상 1명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주어진다. 많은 편지를 응모한 학교와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 학교 2개교를 선정하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입상작 발표는 7월 2일이며, 시상식은 7월 12일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번 편지쓰기 대회는 아날로그식 손편지와 디지털식 인터넷편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쉽게 편지를 써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지쓰기 대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나 우체국물류지원단 홈페이지(www.Pola.or.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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