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무등산 계곡 정화 활동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8/02 [06:30]

휴가철 맞아 무등산 계곡 정화 활동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2/08/02 [06:30]
“오자마자 자원봉사단이 깨끗하게 치워주니 산뜻한 기분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일곡동에서 가족과 함께 무등산을 찾은 송지숙(여,32세)씨의 얼굴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광주광역시의 자랑인 무등산에도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찾아 온 관광객의 수가 증가해 북적이고 있다. 푹푹 찌는 폭염속에서도 봉사 릴레이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광주교회는 31일 무등산 사랑실천과 자연보호를 위한 산장계곡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12까지 무등산 산장계곡과 의병길에서 쓰레기 제거 활동을 펼쳤다.
▲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북적이고 있는 무등산 계곡을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오현미 기자
자원봉사자 김자연(39세, 광산구 월곡동)씨는 “꾸준한 무등산 보호 캠페인과 시민의 의식변화로 쓰레기가 많진 않았다”며 “주로 담배꽁초와 깨진 병조각이 많았는데 특히 병조각은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관광객에게 매우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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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며 2012/08/13 [15:52] 수정 | 삭제
  • 저도 신천지에서 봉사하는 날 친구들과 오랫만에 물놀이 갔는데 맥주캔이랑 수박껍질이 있어서 조금 불쾌했는데 바로 신천지봉사요원들이 치워주셔서 기분좋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도 2012/08/07 [02:13] 수정 | 삭제
  • 놀러가면서 깨끗한곳은 이렇게 아름다운 손길 덕분이군요 감사합니다^^
  • 시원 2012/08/06 [16:50] 수정 | 삭제
  •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같은 날에
    이런 기사를 보면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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