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공공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실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

문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13 [17:11]

인천시 동구, 공공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실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

문주희 기자 | 입력 : 2013/02/13 [17:11]
▲     © (사진 = 인천시 동구)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공공일자리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안전교육은 공공근로와 동구형 공공일자리, 장애인 행정도우미, 장애인 복지일자리 등 4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도영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공일자리 사업의 특성상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근로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참여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안전교육에서 전도영 팀장은 사업장 안전수칙과 공공시설물 정비 등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산업안전보건 일반사항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안전교육과 함께 열린 특강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의 민원준 대리가 ‘4대 보험과 인생설계’라는 제목으로 ▲4대보험의 이해 및 혜택 ▲은퇴에 앞서 준비해야 할 것 ▲노후 연금의 이해 등 유익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은 사회 전반의 경제위기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공공일자리사업이 큰 사고 없이 운영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