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STX 조선해양(주) 협력업체에 특별운전자금 지원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4/25 [16:07]

부산시, STX 조선해양(주) 협력업체에 특별운전자금 지원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3/04/25 [16:07]
부산시는 주거래업체인 STX조선해양(주)의 유동성위기로 인하여 납품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에 긴급 경영안전자금으로 운전자금 200억 원을 우선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STX조선해양(주)에 대해 대금결제기한을 경과한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 업체이며, STX조선해양(주)에 납품확인 가능한 2,3차 협력업체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거래은행에서 해당기업이 대출하면 시가 대출금리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최대 3억원,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할 수 있으며, 부산시가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신청기간은 기존의 운전자금 접수(홀수월)기간과는 별도로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접수하며, 최대한 빨리 심사하여 추천서를 발급해 줄 예정이다. 신청은 (재)부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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