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사랑의 중고PC 790대 무상보급

7월1일부터 9일까지 신청, 장애인, 기초수급자, 복지시설 해당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6/24 [00:00]

전라남도, 사랑의 중고PC 790대 무상보급

7월1일부터 9일까지 신청, 장애인, 기초수급자, 복지시설 해당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4/06/24 [00:00]

전라남도는 매년 기증·수집된 불용PC를 정비하여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시설 등의 정보소외계층에게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작년에 이어 2014년도 보급하는 사랑의 PC는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전라남도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가능하며,

보급대상자에게 인터넷회선 설치, 별도의 컴퓨터 사용교육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컴퓨터 교육은 해당 시·군 정보화교육장 및 복지관 등 관련단체의 정보화교육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7월1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전남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79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개인신청방법은 중고 PC 개인 신청서 1부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 1부, 증빙서류(장애인증명서,수급자증명서 등) 1부 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장애인 증명서 등)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보급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세지로 통보하며, 8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택배를 통한 배송이 이루어 진다.

자세한 내용은 도내 정보화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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