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환, 10일 웨딩마치 울린다

서울 디노체 웨딩홀에서 두 살 연상 신부와 화촉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5/07 [01:22]

김형환, 10일 웨딩마치 울린다

서울 디노체 웨딩홀에서 두 살 연상 신부와 화촉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5/05/07 [01:22]
 
▲ 김형환, 치밍밍 웨딩사진     © 송혁수 기자
 
김형환(28) 7단이 1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형환 7단은 서울 성동구 디노체 웨딩홀에서 두 살 연상 중국 출신의 치밍밍(祁明明)씨와 화촉을 밝힌다.
 
1986년생인 김형환 7단은 현재 프로기사 활동과 병행해 타이젬에 재직 중으로 중국어에 능통(2014년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 졸업)하다. 2002년 입단한 김형환 7단은 2003년 중국 갑조리그, 2008년 제13회 LG배 본선 16강, 2010년 제1회 KT배, olleh배(2011년∼2013년), 2014 렛츠런파크배 본선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한 김형환ㆍ치밍밍 커플은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부인 치밍밍 씨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근무 중이다. 백년해로를 약속한 김형환ㆍ치밍밍 커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노원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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