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 서울 공원의 친구가 되어 공원 돌본다

- 8월25일(화)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사업 기획 및 온라인 플랫폼 운영·관리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8/25 [22:12]

전국은행연합회, 서울 공원의 친구가 되어 공원 돌본다

- 8월25일(화)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사업 기획 및 온라인 플랫폼 운영·관리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5/08/25 [22:12]

[송혁수 기자]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와 서울시(시장 박원순), (재)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양병이)는 2015년 8월 25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공원의 친구들’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원의 친구들’ 은 은행 임직원과 시민이 주인이 되어 공원을 가꾸어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이자 가드닝 자원봉사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그 주요 내용은, 은행 임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드닝 자원봉사 1시간당 1만원씩을 환산하여 매칭그랜트 기부가 이루어져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한 공원에 재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금년에는 매칭그랜트를 1억원을 한도로 추진할 계획이며, 서울을 포함하여 전국 8개 지역 약 20여 개 공원에서 우선 실시될 예정이다.

 

9월 중에는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하여 공원은 필요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자들은 공원과 활동 일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활동 후기 피드백을 통한 소통, 계절별 가드닝 방법 등 공원 가드닝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에는 서울과 부산․광주 등에서 은행 임직원 700여명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이벤트인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이러한 ‘공원의 친구들’ 프로젝트를 위하여 매칭그랜트 및 운영 경비 등을 기부하고 은행 임직원의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온라 인플랫폼을 포함한 사업의 기획․운영․관리 등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시민들이 함께 녹색 서울을 만들어가고자 2013년부터 추진 중인 ‘공원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의 친구들’ 사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의 공원’ 사이트(http://parks.seoul.go.kr/park)와 현재 구축 중인 ‘공원의 친구들’ 사이트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 진할 예정이다.

 

은행권이 추진하는 ‘공원의 친구들’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의 환경을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은행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 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은행권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포함하여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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