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우도,우리나라 최장 1000M 해상공중하강체험시설(짚트랙) 개장 임박

국내 최초 산업용 드론 현장투입, 가우도와 대구면 저두를 잇는 하늘길 열어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7/19 [12:59]

강진군 가우도,우리나라 최장 1000M 해상공중하강체험시설(짚트랙) 개장 임박

국내 최초 산업용 드론 현장투입, 가우도와 대구면 저두를 잇는 하늘길 열어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7/19 [12:59]

전남 강진군은 가우도 공중하강체험시설 공사현장에 18일부터 약 일주일 간 국내 최초 산업용 드론을 현장투입하여 와이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가우도 청자전망탑 정상에서 대구면 저두 도착지까지 잇는 공중하강체험시설 시스템 자재를 공장제작 완료했다.

 

▲ 가우도에 설치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은 가우도 청자전망탑에서 출발하여 대구면 저두 해안까지 잇는 최장 1000m 길이로 세 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해 가족·친구·연인끼리 공중에서 서로 마주보며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 강진군

 

와이어 설치가 완료되면 공인기관의 철저한 안전도 검사를 거치게 되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청자전망탑과 함께 8월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산업용 드론을 공중하강체험시설 공사현장에 투입하여 추진한 만큼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우도에 설치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은 가우도 정상 25m 높이(표고80m)의 청자전망탑에서 출발하여 대구면 저두 해안까지 잇는 최장 1000m 길이로 라인은 3개로 세 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해 가족·친구·연인끼리 공중에서 서로 마주보며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아울러 가우도에 설치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은 국내 최초로 자재부터 설치까지 순수 국내기술이 투입된 최초의 공사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

    

강진군은 가우도가 공중하강체험시설 운영으로 군 수입 증대는 물론 성별·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힐링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전남 서남부권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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