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은 학생이 주도하는 소규모·테마형”

광주광역시교육청, ‘2017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회의’ 개최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4/18 [16:47]

“올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은 학생이 주도하는 소규모·테마형”

광주광역시교육청, ‘2017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회의’ 개최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7/04/18 [16:47]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올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학생이 주도하는 소규모·테마형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체험학습·수학여행 담당자 31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수학여행 운영 시책을 ‘소규모·테마형’으로 정했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실무 사항도 논의했다. 학생 안전을 위한 후속 지원, 교육청 차원의 수학여행 컨설팅, 출발 전 사전점검 제도 등 일선 현장에서 호응이 높았던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학생안전 확보와 새롭게 변화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유선과 현장방문을 통한 사전 컨설팅으로 학교 담당자와 소통하며 운영 절차를 지원해 왔다.

 

특히 출발 전 사전 점검 제도는 진행 전문 현장체험실무사가 세부 항목별로 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출발 당일에 점검자가 오전 6시30분부터 현장 인솔교사와 호흡을 같이 하면서 현장조치를 도와 인기가 높다.

 

이날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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