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 증서 들고 이제는 찾아갑니다”

댁으로 찾아가는 국가유공자 전수 서비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22 [20:49]

부산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 증서 들고 이제는 찾아갑니다”

댁으로 찾아가는 국가유공자 전수 서비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8/22 [20:49]
▲ 권상근 부산지방보훈청 보상과장(오른쪽)이 최 모 어르신(왼쪽)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22일 사상구에 거주하는 최 모(72) 어르신을 방문해 찾아가는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했으나 그 동안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를 발굴해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직접 댁으로 찾아가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하기 위해 개최됐다.
 
증서를 받은 최 모(72) 어르신은 국가유공자가 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전 기간이 짧아 등록을 미뤄왔다.
 
하지만, 정부 주도 발굴 등록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최근에야 국가유공자로 등록 결정되어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게 됐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고령의 참전유공자가 무더위에 이동하시는 불편을 덜어드리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댁으로 찾아가서 증서를 수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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