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부산보훈청, 보훈가족 1000여 가구에 위문

저소득 보훈가족 방문해 후원받은 위문품 전달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14:18]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부산보훈청, 보훈가족 1000여 가구에 위문

저소득 보훈가족 방문해 후원받은 위문품 전달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9/01/30 [14:18]
▲ 30일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왼쪽)이 참전유공자 어르신(오른쪽)댁을 찾아 설 명절 위문인사를 드리고 있다.     © 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30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그동안 기업·단체 등에서 후원받은 위문품(누룽지, 쌀 등)을 전달하면서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 1000여 가구에 위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동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이 모(86)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올 한해도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명절 분위기에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따뜻한 보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도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이 명절에만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부산지방보훈청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의 누룽지 1,000세트(5백만원 상당), 대한민국 사단법인 팔각회 부산지구의 쌀 37(20kg 6, 10kg 31) 등 지역사회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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