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아카데미 실시

-2일 광산구청, 필요한 정예요원으로 성장 당부

최진경 | 기사입력 2010/12/03 [14:54]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아카데미 실시

-2일 광산구청, 필요한 정예요원으로 성장 당부

최진경 | 입력 : 2010/12/03 [14:54]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상용 원장)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구.공익근무요원) 167명을 대상으로 2010년 사회복무아카데미를 12월 2일 광산구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회복무아카데미는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민형배 광산구청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의욕 고취”라는 주제로 사람사는 세상 더 좋은 광산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복무 기관장으로써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사회복무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된 민형배 광산구청장     ©최진경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강위원 여민동락 대표는 “젊은이들이여 비젼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20대의 젊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써 복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편, 교육을 주관한 문창인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스스로 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광산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예요원으로 성장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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