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2024년 신년 특별강연회”⦋평화통일 시민교실⦌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염원, 봄 소식과 함께 북녘에도 전해질 터...

김동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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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염원, 봄 소식과 함께 북녘에도 전해질 터...

김동수 기자 | 입력 : 2024/02/27 [21:38]

▲ 원호영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년 신년 특별강연회평화통일 시민교실가 27일 MBC컨벤션 진주대연회장에서 진주시민을 비롯한 민주평통 경남도 정영노 부의장과 진주()박대출, 진주()강민국 국회의원,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전쟁이 올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안보의 중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를 맞이하여 평화통일을 향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영노 경남부의장

정영노 경남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의 실체를 잘 인식해야 북한 경제의 어려움과 인권사각지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러한 때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했다.

 

박대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은 우리의 전통성 있는 헌법 기관으로 자유와 번영을 추구한다, “자문위원들의 역할에 늘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우리 대통령의 새해 화두가 통일인 것 만큼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기 위해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라고 말했다.

 

강민국 국회의원은 축사에서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우리 스스로 힘이 없으면 당할 수 밖에 없다,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보가 중요하다며, 안보를 지키는데,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수석 상임위원

신년 특별강연회에 강사로 초청된 이수석 민주평통 상임위원은 “62.5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은 끝났다고 김일성이 파티를 벌리고 있을 때 대한민국의 운명이 워싱턴에 있었다, 또한 북한의 운명이 풍전등화일 때 북한의 운명은 빼이징과 모스크바에 있었다, 이것이 냉전시대의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상임위원은 또 남 예멘과 북 예멘이 국경선에 큰 유전을 발견하고 서로 통일을 했는데...통일 이후 사회 전반에 걸친 병폐적인 기득권 주장에 다시 내전으로 가는 아픔이 있었다, “빠른 통일보다 바른 통일이 중요하다, “한반도의 통일도 하나하나 준비 해 가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단체사진

이 상임위원은 또한 자유를 찾아 온 북녘 동포들이 34천여명에 이른 만큼 이들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대통령께서 민주평통에 맡기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높아진 민주평통의 위상과 함께 헌법기관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했다.

▲ 단체사진

한편 신년 특별강연회에 참여한 이준생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은이수석 상임위원의' 냉전시대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역사의 아이러니와 같은 이야기라며시대적인 운명 앞에 놓인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라고 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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