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가는 오키나와 2
겨울에 가는 오키나와 2
최재희 기자  | 입력 : 2014/02/14 [14:46]
수족관으로 이동중 담아보았다. 잠깐! 오키나와 여행상품중 가장 싼 시기가 2월달이다.
일본은 대체적으로 연말연시에 여행을 하기 때문에 이 시기가 가장 비싸고 2월달이
가장 싼 시기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에선 언제나 비싸다.
만약 2월에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키나와 패키지를 일본여행중에 넣은것도
한 방법이 될수있다. 일본은 교통비가 많이 드는 나라이다. 때문에 차라리 도쿄로 여행을
간다면 오키나와 패키지 2박3일에 40만원 정도 하는데 한꺼번에 하는것이 무리하지 않은
여행이 될수도 있다. 물론 일정이 여유가 있을때 이야기다. 참고적으로 알아두면
유용할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오키나와를 갔다왔기 때문에...저렴한 가격으로...
슬슬다가오는 모습이다. 오키나와에는 바다에 저런 바위들을 많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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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파란 빛깔이 감도는 듯...여튼 시원하고 멋졌다. 간만에 보는 푸른 빛깔의 바다...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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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 가기전 돌고래쇼...난생 첨 봤다는...그래서 더 집중해서 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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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조련사가? 아님 돌고래가?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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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수족관은 조금만 더 가시면 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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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왜그렇게 생겼니? 입인데 꼭 두손 모아 기도하는것 같은...사람이 되게 해주세요..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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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저러고 있으니 분위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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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식으로 그냥 다 빨아들인다...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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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커 모두 다커~~
진짜 크구나...너무 커서 담을 수가 없다.
이 거대한 규모의 수족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바다상어가 서식하고 있고 세계 최초로 수족관 서식에 성공한 만타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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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수족관은 꼭 한번 와볼만한 곳이다. 수족관도 좋지만 주변의 모습이 평화롭고 이쁘고...흠 잡을 만한게 없다. 흠이라면 패키지로 와서 더 있고 싶어도 돌아가야 한다는 고거 하나...여유있게 오는 편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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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제법 많이 와서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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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오키나와도 바이바이...아쉽다...2박3일로 온것이 급 후회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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