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부산소재 대학(원)생 400여명 참여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펼칠 예정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는 부산소재 대학(원)생 400여명 참여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위촉장 수여 및 서포터즈 선서 ▲부산 외국어대학교 아세안학부 동아리의 축하공연 ▲부산외대 동남아창의융합학부 박장식 교수의 ‘아세안 문화접근’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정부 역점 외교시책인 신남방정책을 상징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2005년 APEC 개최, 또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유치로 부산은 명실공히 신남방 정책의 선도도시, ‘아세안 허브 도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날 서포터즈 발대식은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선도할 외교행사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은 곧 민간 외교사절 역할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정상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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