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점등탑에 불 밝혀

새해에는 일자리 많은 살기 좋은 부산, 가족 건강을 기원하며...

조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1/12/20 [15:36]

부산시,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점등탑에 불 밝혀

새해에는 일자리 많은 살기 좋은 부산, 가족 건강을 기원하며...

조수진 기자 | 입력 : 2011/12/20 [15:36]
부산시는 12월19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2012년(임진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 부산시, 19일 2012년 부산발전기원 희망의 등불을 밝혔다.     ©조수진 기자

이날 점등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안혜경 부산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천호 부산지방경찰청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박정오 광복회 부산광역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 발전을 기원했다.

장식탑은 상단에 오색칼라 기둥과 함께 LED전광판을 설치하여 새해맞이 인사와 시정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며 내년 1월 3일까지 16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은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점등되어 400만 시민과 부산의 발전을 기원하는 등불이 된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발전 기원행사를 찾은 부산 시민들은 장식탑이 환한 빛으로 밝혀지자 큰 환호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새해에는 부산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으로 살기 좋은 부산, 건강하고 근심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많았다.

86세의 고령의 나이와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점등행사에 참여한 박정오 광복회 부산시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온 부산에 보람을 느낀다며 새해에는 고장을 사랑할 줄 아는 슬기로운 부산시민, 태극기 사랑과 애국하는 부산시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부산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