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과 여성장애인정체성 확립을 위한 콘서트 개최

백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4/21 [07:58]

장애인식개선과 여성장애인정체성 확립을 위한 콘서트 개최

백소영 기자 | 입력 : 2012/04/21 [07:58]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유영희)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목요일)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등불합창단’의 첫 번째 정기공연 ‘꿈을 짓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장애인식개선과 여성장애인정체성 확립을 위한 콘서트 개최    (사진= 전주시 제공)

2009년 3월 구성된 ‘등불합창단’은 전북도내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여성장애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음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희망을 전해주는 등불합창단의 이번 공연을 통해 세상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의 어울림은 어려운 생활에서 각박해져 가기만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었다.

합창단 관계자는 “도내 노인 병원과 미인가 시설 등에 자선공연을 통해 행복전도사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인은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베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더 많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자로 참여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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