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가져와야 광주가 부유해지는지 양향자는 제대로 알고 있다”

23일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3/23 [21:53]

“무엇을 가져와야 광주가 부유해지는지 양향자는 제대로 알고 있다”

23일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3/23 [21:53]

     

▲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4시 광주시 서구 운천로 보성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금희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23일 광주시 서구 운천로 보성빌딩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광주를 바빠지게 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첫 운을 뗐다.

 

양향자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민심이라는 단어의 의미다”라며 “광주의 민심, 광주의 시대정신은 인물교체다. 저의 소명은 승리하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것이 나의 임무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양 후보는 “과거의 정치, 무능한 정치에 발목 잡히지 않을 것이며, 명분 없는 정치, 분열로 힘을 얻는 정치를 심판할 것이다”라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양향자에게 힘을 모아주신다면 광주 정치의 새로운 리더로 우뚝 서고 싶다”라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그는 “조만간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반 허브 냉장고를 출시한다”라며 “본격적인 IOT 시대가 열리는 이때 그 허브 냉장고가 이곳 광주에서 만들어지게 할 것이며, 광주를 미래형 백색가전 사업의 허브가 되도록 만들겠다”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끝으로 양 후보는 “무엇을 가져와야 광주가 부유해지는지 양향자는 제대로 알고 있다”라며 “며칠 뒤 발표할 저의 공약인, 미래 자동차 산업의 비전 공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4시 광주시 서구 운천로 보성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양후보의 인사말에 청중들이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 김금희 기자

 

 

이날 개소식은 박시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용섭  광산구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장),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송갑석 서구갑 예비후보, 최진 동남갑 예비후보, 정준호 북구갑 예비후보, 신정훈 나주·화순 예비후보, 홍진태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다.

 

또한, 축사에는 정청래 국회의원, 박석남 전 유은학원 총동문회 회장이 참여했으며 추미애 국회의원, 김병관 성남 분당갑 후보 등의 영상축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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