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위해 STEAM & MAKER 교육 실시한다

3D프린터, 아두이노, 레이저 컷팅기 등을 활용한 실습이나 드론 칠보공예 만드는 프로그램 진행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16:19]

부산교육청,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위해 STEAM & MAKER 교육 실시한다

3D프린터, 아두이노, 레이저 컷팅기 등을 활용한 실습이나 드론 칠보공예 만드는 프로그램 진행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5/30 [16:19]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30일부터 719일까지 33차례에 걸쳐 고등학교 교사 117명과 학생 535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STEAM & MAKER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일정에 맞춰 정규 수업이나 동아리활동, 방과후 활동,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등을 활용해 4시간씩 진행한다. 일부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야간에 운영한다.
 
교육은 3D프린터, 아두이노, 레이저 컷팅기 등을 활용한 실습이나 드론과 칠보공예 등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은 오는 2일부터 817일까지 주말이나 방학 중 부산디자인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교사와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STEAM & MAKER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STEAM & MAKER 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부산교육청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