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연대 더삶, 2012 나라사랑 년중 캠페인 실시

천경진 기자 | 기사입력 2012/01/17 [12:34]

청소년문화연대 더삶, 2012 나라사랑 년중 캠페인 실시

천경진 기자 | 입력 : 2012/01/17 [12:34]
청소년문화연대 더삶(이하 더삶, 대표 임새벽)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We are the One’ 2012 나라사랑 년중 캠페인을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마포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 무궁화, 한글, 독도를 메인테마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 홍보와 초등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산하 기관인 더 삶이 12일 이태원역 앞에서 내외국인들의 지장으로 직접 찍어 완성한 태극기와 13일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무궁화 꽂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모습은 훈훈했다.
 
▲ 청소년문화연대 더삶(이하 더삶, 대표 임새벽)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We are the One’ 2012 나라사랑 년중 캠페인을     ©최진경 기자

행사에 참여한 제임스(23세, 미국)는 “태극기 지장 찍기와 무궁화 체험이 자신 뿐만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임새벽 대표는 “연중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고 한글을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시민들에게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5백여 명의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마포구청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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