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 대회에 '만남 광주지부' 표창장 수상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2/12/19 [23:22]

2012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 대회에 '만남 광주지부' 표창장 수상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2/12/19 [23:22]

▲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의 노고를 위로ㆍ격려하기 위해 ‘2012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     © 오현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의 노고를 위로ㆍ격려하기 위해 ‘2012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 등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단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정부 및 시장표창,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운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이다.”면서 “오늘 자원봉사 영예인증대상자와 표창대상자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여러분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봉사활동이 우리 광주 곳곳으로 확산되어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수상식 가운데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지부장 임찬진, 이하 만남 광주지부)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광주광역시장 표창장 수상을 받았다가, 다시 2년 만에 수상을 받게 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만남 광주지부는 올 한해 무등산과 광주천 환경정화활동, 길거리 청소 및 꽃 잔디 심기 등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 하였으며, 불우이웃 돕기와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반찬배달을, 각종 장애인 행사와 각종 사회시설 봉사 등 여러가지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만남 광주지부 임찬진 대표는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은 개인의 물질적 후원과 육체적 헌신을 바탕으로 순수하고 자발적인 봉사를 실천 해오고 있다.”며 “이렇게 좋은 자리에 불러주신 광주시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모범도시 광주 만들기에 가장 먼저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 한해동안 자원봉사자 33만여 명의 참여와 함께 전국에서 등록률 1위를 달성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 모범도시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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