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의원, NGO와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연속 선정

인천시민과 전국의 민주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참여국감의 성과

문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22 [12:27]

문병호의원, NGO와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연속 선정

인천시민과 전국의 민주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참여국감의 성과

문주희 기자 | 입력 : 2012/11/22 [12:27]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민주당, 인천 부평갑)이 민주당 자체평가에서 ‘2012년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 우수회원’ 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병호의원은 “NGO모니터단에 이어 민주당에서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국감은 인천시민, 부평구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문제점을 제보해주시고 증인과 참고인으로 나와주신 덕분인만큼, 그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민과 중산층의 고통과 눈물을 대변하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라며, “이번 국감에서도 재벌과 특권층, 외국자본, 관료들이 만들어놓은 부조리하고 불평등한 현실을 지적하고, 99% 국민의 민생을 위한 법과 예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원은 이번 2012년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도로, 인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9호선 등 민자철도, 우면산터널 등 민자터널, 민자다리, 민자항만 등 민자사업의 비싼 요금과 혈세낭비 실태와 원인을 밝히고, 국민의 부담을 줄일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도로공사가 30년 법정징수기간이 지난 경인고속도로 등의 통행료를 임의로 징수해온 통합채산제의 문제점도 낱낱이 밝혀냈다. 
 
 마지막으로 문의원은 “인천공항과 KTX 민영화 반대, 비정규직문제 해결 등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고 공공성을 위해 애썼지만, 아직 현실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며, “이번 국감 우수의원 선정을 계기로 더 열심히 민의를 받들고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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