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5동, 화재 취약계층 소방 안전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 맺었다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화기, 감지기 지원 및 화재·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24 [14:46]

부산 연제구 연산5동, 화재 취약계층 소방 안전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 맺었다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화기, 감지기 지원 및 화재·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5/24 [14:46]
▲ 연제구청 전경/사진=연제구청     © 서진혁 기자


연제구 연산5동은 지난 21일 동래소방서 양정119안전센터와 '화재 취약계층 소방 안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소화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취약계층 소방 안전서비스 사업'은 다복동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홀로 사시는 어르신, 1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을 통해 양정119안전센터는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지원 화재 발생 시 주민대처 요령 및 화재 예방 교육 고독사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연산5동 희망레인보우 봉사단은 동에서 우선 발굴한 30여 세대에 소화기 및 감지기를 설치하고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인영 연산5동장은 "이번 협약은 연산5동 화재 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및 안전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히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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