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여성 취‧창업 지원위해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운영한다

오는 29일까지 전화, 인터넷으로 신청해, 9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6회 진행한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8:38]

연제구, 여성 취‧창업 지원위해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운영한다

오는 29일까지 전화, 인터넷으로 신청해, 9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6회 진행한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8/14 [18:38]
▲ 연제구청 전경.    ©연제구


연제구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의지가 있는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제여성기술교육으로 정리수납 전문가(2)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4일부터 10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연제도서관 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미선 정리수납전문가(공간정리 대표)가 강사로 나와 주방 수납에서부터 의류거실욕실냉장고 정리 등 분야별 수납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 페트병, 종이팩 등 생활용품을 활용한 수납용품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연제구청 가정복지과(665-4362)로 전화하거나 연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연제구에 거주하는 여성 20명으로, 여성가장,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은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검정평가를 통해 정리수납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여성의 경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여성 기술교육은 1999년부터 매년 2회 상·하반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실용패션 봉제과정을 개설해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에 입문하는 수강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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