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 문학지구대는 22일 협력단체인 청소년육성회와 협력해 지역내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 문학지구대는 22일 협력단체인 청소년육성회와 협력해 지역내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인천남부경찰서사진제공

문학지구대 청소년육성회(회장 정현주)는 지난 3월부터 지역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황영선 문학지구대장은 장학금을 매월 10만원씩 지원받고 있는 장학금 수혜 대상자 9명과 식사를 나누며, 학교 및 가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직접 들어보고 앞으로도 근면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해 타의 모범이 될 것을 당부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황영선 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꿈과 열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 갈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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